화이자 BA.1, BA4/5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두 백신 모두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인데요. 하지만, 유행 시기에 따라서 사용하는 백신이 서로 다릅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화이자 BA.1, BA.4/5 차이
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대응 바이러스가 유행하던 시기에 따라서 나뉩니다.
BA.1 백신
해당 백신은 22년 1~3월에 유행했던 변이 바이러스를 기준으로 백신을 생산하였습니다. 화이자의 기존 백신보다 중화항체가 1.75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여기서 중화항체가 뜻은 병원체나 감염성 입자가 신체에 침투했을 때 생물학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중화하여 세포를 방어하는 항체를 의미해요. 즉,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얼마나 잘 막느냐는 것이죠.
해당 백신은 화이자뿐만 아니라 모더나에서도 백신을 만들어서 배포하고 있습니다.
BA.4/5 백신
다음으로 유행했던 시기는 22년 7월 이후인데요. 이때 유행한 변이 바이러스를 토대로 만든 백신이 BA.4/5 백신입니다. 이를 2가 백신이라고 하는데요.
2가 백신은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같은 변이 바이러스 각각의 항원을 발현하는 백신으로 종합 감기약 같은 느낌 인거죠.
앞서 설명한 중화항체가 또한 BA.1 보다 3배 높아요. 접종 백신 선택은 의사 선생님과 충분한 상담을 거쳐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또한, 해당 백신은 화이자 제품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보여요.
백신 접종 대상 및 시기
화이자 BA.1, BA.4/5 차이를 알아보았으니, 접종 대상과 시기를 알아볼게요. 접종 대상은 2차 접종을 마친 성인남녀 모두 대상이 됩니다. 그런데 화이자 백신의 경우 12세 이상이면 모두 맞을 수 있다고 사전 예약 누리집 공고에 나오네요~!
아마 2차 접종까지는 강제성이 있어서 모두 맞으셨을 거예요. 21년 여름 이후에 맞지 않았다면, 누구나 접종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접종 간격은 마지막 접종일 또는 확진일로부터 3개월 이후라면 예방 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 백신 재고가 넉넉하고 예전처럼 예약자가 몰리지 않아서 수월하게 백신 접종할 수 있을 거예요.
그래도 사전 예약을 하셔야, 헛걸음을 안 하니 사전 예약 누리집을 통해서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당일 잔여 백신 예약은 카카오나 네이버를 통해서 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주변 병원에 전화하셔서 백신 재고가 있는지 확인하신 후에 방문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이상 화이자 BA.1, BA.4/5 백신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