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자차 선크림 사용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BB 크림에도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는 분이 계시는데요. 불편한 오해에 대한 사실도 알아보겠습니다. 365일 매일 사용해야 하는 자외선 차단제에 대해서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무기자차 선크림 vs BB 크림
자외선 차단제는 햇빛으로 발산되는 자외선을 막아줍니다. 그래서 색소침착을 예방하고 피부 노화 방지에 탁월합니다. 즉,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이유는 피부 섬유를 망치는 자외선을 차단하고 색소침착, 주름과 같은 광노화를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피부 모공을 막기 때문에 트러블 유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되 기름종이로 매일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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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BB 크림은 트러블을 감추는 기능으로 맑고 깨끗한 피부 연출이 가능합니다. 보기 좋은 피부로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트러블 가능성을 높이고 무엇보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왜냐하면BB 크림은 아주 소량만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극심한 트러블 피부가 아니라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 BB 크림을 덮어야 합니다. 아니면 재생 BB 크림을 사용하셔야 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덧바르기
자외선 차단제는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야 한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자외선 차단 목적이라면 이 방법이 맞습니다. 그러나 피부 입장에서 보면 불편합니다. 앞서 알아본 자외선 차단제 단점은 피부 모공을 막아서 트러블 유도를 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세안 후 기초화장 다음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직장인에게는 번거로운 일이죠.
그래서 사무실이나 매장 등 건물 안에서 근무한다면 자외선 차단제 덧바르기는 멈춰주세요. 만약 당신이 야외에서 활동한다면, 땀과 피지, 미세먼지 등 닦아 낼 겸 세안 후 기초화장부터 다시 하세요.
자외선 차단제 종류
자외선 차단제는 성분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 무기자차 : 백탁 현상, 민감한 피부 사용 가능
- 유기자차 : 백탁 현상 없음, 자극적이므로 피부 상태에 따라 판단.
- 혼합자차 : 백탁 현상 없음, 무기자차와 유기자차 성분 혼합으로 피부 반응도 무난한 편입니다.
특히, 남성은 하얗게 변하는 얼굴이 이질적이라서 무기자차 선크림을 싫어하는데요. 하지만, 피부에는 가장 순한 제품입니다. 백탁 현상이 너무나 싫다면, 무기자차, 유기자차가 섞인 혼합자차 자외선 차단제를 추천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방법
자외선 차단제를 손 등에 2cm 정도 짠 다음, 이마, 양 볼, 턱, 목에 나눠 주세요. 그러고 나서 전체적으로 펴 발라주세요. 이때 코는 바르지 마세요.
얼굴 전체에 발랐다면 손에 묻은 자외선 차단제로 코를 마무리합니다. 코 부위 모공은 쉽게 블랙헤드를 유발하기에 손에 묻은 정도만 발라줘도 충분합니다.
그런 다음, 중지와 약지를 붙여 가볍게 두드려주면서 흡수시킵니다. 이 방법은 피부 장벽에 도움이 되고 백탁 현상도 완화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365일,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바르세요. 이해하지 말고 외우고 실천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선크림으로부터 나오는 기름은 기름종이로 거둬내 주세요!